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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미니태양광 사업 수요조사 실시

파주시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를 파악해 2020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공동주택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미니태양광 국비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진행하지 못했으나 2020년에는 도비 지원과 별도 시비를 세워 진행할 예정이다. 미니태양광(300W)은 총 설치비 80만원 중 정부 및 지자체에서 60%를 지원하고 나머지 40%를 자부담하면 설치할 수 있다.

 

 미니 태양광은 아파트 베란다에 부착할 수 있는 거치용으로 이사를 하는 경우에도 쉽게 해체와 설치가 가능하다. 아파트 베란다에 미니태양광(300W)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826일까지 파주시 환경보전과 대기관리팀(031-940-5873)으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도 신재생에너지 사업 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해당 사업은 시민들이 각 가정에서 친환경에너지 사용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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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