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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답사 실시

파주시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가 예정된 파주 체인지업캠퍼스(구 파주영어마을)19일에 답사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주관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파주시는 2015, 2016, 2017년 행정안전부 평가 3개년 연속 우수 및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9 안전한국훈련은 1028~ 1115일간 실시되며 훈련의 하이라이트인 중점훈련은 111일에 파주 체인지업캠퍼스에서 실시하게 됐다.

 

 이날 진행된 사전답사에서는 파주 체인지업캠퍼스 시설 현황 파악과 업무협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체인지업캠퍼스 내 각종 시설들에 있는 위험요소와 재난상황발생 시 동원 가능한 자원들을 파악해 실제와 동일한 상황을 가정한 사실감 넘치는 훈련을 준비하기 위해서다. 특히 교육시설이자 외국인이 상주하는 파주 체인지업캠퍼스의 특성을 고려해 외국어 대피 안내,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훈련을 기획하기 위해 심도 높은 업무협의가 이뤄졌다.

 

 최귀남 파주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이번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관 위주의 보여주기 식 훈련이 아닌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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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