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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민‘아이디어 팡팡’공모전 개최


파주시는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2019년 파주시 아이디어 팡팡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파주형 도시재생 아이디어 파주시 지역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사업 아이디어 파주시 업무개선 아이디어 및 자유주제다.

 

 파주시민 및 파주관내 학교 재학생과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820일부터 920일 까지다. 아이디어 신청은 국민신문고 및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공모제안란, 또는 방문·우편·팩스 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1차 실무심사에서 우수 제안 선정 후 2차 오디션 심사를 통해 금상(200만원), 은상(150만원), 동상(100만원), 장려상(50만원)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추후 제안의 실시 효과를 검토해 파주시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파주형 도시재생과 일자리사업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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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