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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신도시내 공원 6월1일 물놀이형 수경시설 개장

파주시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지난 해보다 이른 오는 61일부터 826일까지 3개월 동안 운정신도시내 운정건강공원(체육2), 운정호수공원(수변2), 가람공원(근린2)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운영한다.

 

 운정건강공원(체육2)에는 바닥분수, 안개분수, 물놀이장 등을 조성하고 운정호수공원(수변2)에는 바닥분수, 가람공원(근린2)에는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시설 정비를 위해 정기휴장, 우천 시에는 임시휴장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아이들이 깨끗한 물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수질관리는 용수 교체 일1회 및 수질검사 주1회를 실시하며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물놀이시설을 통해 공원을 찾는 아이들과 시민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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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