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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25개 시민사회단체 지방선거 ‘좋은 후보’ 10명 선정”


파주지역 25개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계, 시민들로 구성된 ‘2018 지방선거 대응을 위한 파주빅뱅이 후보의 도덕성, 헌신성, 개혁성, 직무수행 능력을 평가해 19일 좋은 후보 10명을 선정했다.

 

 후보검증위원으로 상지종 천주교 의정부교구 신부 등 10명 이상이 참여했다. 좋은 후보로 선정된 후보들은 파주빅뱅이 제작한 좋은 후보로고를 선거 홍보물과 펼침막 등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좋은 후보에는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최종환 후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손희정, 조성환 후보, 파주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손배찬, 이용욱, 이성철 후보, 민중당 안소희, 김영중 후보, 녹색당 김성윤, 송혜성 후보가 선정됐다.

 

 ‘좋은 후보들은 시민이 만든 여성, 노동, 농업, 장애인, 환경 등 10개 분야 100대 정책을 이행하겠다는 정책협약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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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 ‘흔들리지 않는 길’ 회고록 출간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이 고향 파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 ‘흔들리지 않는 길’을 출간했다. 1962년 야당3리의 옛 지명인 ‘아홉 우물’에서 나고 자란 손배찬은 ‘아홉 우물’의 유래를 이렇게 전했다. “마을에 우물이 아홉 개가 있었죠. 그래서 ‘구우물’이라고 불렀어요. 실제 내가 중학교 다닐 때까지도 크고 작은 우물이 여러 곳에 있었는데 이 중에 가장 큰 ‘아범물’에서 동네 사람들이 빨래를 하곤 했어요. 그런데 어른들한테 전해 들었던 우물의 의미가 구름으로 비유돼 ‘구름우물’이라고도 했죠. 그 바람에 경의선 운정역이 구름 ‘운’에 우물 ‘정’으로 씌어졌다고 해요.” ‘아홉 우물’ 소년 손배찬은 서울로 유학을 가 동국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고향 파주에 뿌리를 내리고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파주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가 신조로 삼아온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려고 했다. 그는 회고록을 펴내게 된 동기를 “우리 사회는 내란이라는 위기를 민주주의로 이겨냈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임을 증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진짜 대한민국의 정신은 다름을 존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