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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디엠지(DMZ) 평화의 길과 함께 가을 정취 만끽하세요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는 가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10월부터 기존 '디엠지(DMZ) 평화의 길' 탐방코스와 파주의 주요한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를 선보인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헤이! 디엠지(DMZ) 꽃길만 걷게 해줘, 평화의 임진리버 사운드, 파주 디엠지(DMZ) 평화의 길 걷기3가지 주제로 마련됐다.

 

 먼저 헤이! 디엠지(DMZ) 꽃길만 걷게 해줘는 구절초, 코스모스 등 가을꽃을 즐길 수 있는 율곡습지공원과 올여름 통일동산 관광특구에 개관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전용관 뮤지엄 헤이등 파주시의 인기 명소들을 순례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평화의 임진리버 사운드는 임진강 리비교 입구에 조성된 평화쉼터에서 오르골 만들기 체험을 한 후 헤이리 무장애 노을 숲을 산책하며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파주 디엠지(DMZ) 평화의 길 걷기는 지난 923일 디엠지(DMZ)평화의 길 횡단노선이 개통된 것을 기념해, ‘디엠지(DMZ)평화의 길파주구간 6개 코스를 모두 이어 걸으며 한반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고 평화와 통일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온라인 예약 누리집(https://twharoo.com)에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디엠지(DMZ) 평화의 길 연계프로그램 고객센터(02-6956-3555)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디엠지(DMZ)평화의 길은 걷기 여행을 통한 상생과 건강의 가치를 표방하는 핵심 관광자원이라며,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디엠지(DMZ)평화의 길을 걸으며 자연을 벗삼아 휴식하며 재충전의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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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