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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번째 임원경제지 교양 백과 프로그램 운영

파주시는 오는 51일부터 61일까지 광탄면 혜음원지 방문자센터에서 임원경제지 두 번째 프로그램인 유예지 학교(교양)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원경제지 학교는 파주 장단 출신의 대학자 풍석 서유구 선생의 실용 백과사전인 임원경제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그중 교양 백과인 유예지 학교는 향촌의 거주하는 선비들이 쉽게 익힐 수 있는 독서와 활쏘기, 수학 및 방중악(房中樂)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총 5강으로 구성된 유예지 학교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제1강은 살상이 아닌 선비의 수양 도구로써 활쏘기의 인문학적 가치에 대해 다루고, 2강은 선비의 방 안에서 연주하는 음악 악보인 방중악보(房中樂譜)에 대하여 추계예술대 추정현 강사의 거문고와 양금 연주를 즉석에서 감상하며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3강에서는 동아시아 출판의 역사를 통해 옛 글씨의 멋과 서예의 문화사에 대해 공부하며 제4강은 전국 최초의 활 화살 전문 박물관인 영집 궁시박물관을 직접 둘러보며 당대의 문화, 정치적 상황을 반영한 중요한 문화유산인 활쏘기의 사회적 의미를 현장감 있는 설명과 함께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제5강은 땅의 넓이를 구하거나 세금을 매길 때 향촌에 거주하는 사대부가 당연히 알아야 할 조선시대 수학과 수학적 삶의 지혜를 배우며 5주간의 임원경제지 교양 백과 프로그램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프로그램 신청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https://lll.paju.go.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문화예술과(031-940-58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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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김경일 시장, 업자와의 통화 적절했나? 김경일 파주시장이 율곡배수펌프장 사업을 담당했던 공무원을 가리켜 “그 X끼가 골 때리는 X끼라 그거...”라고 했다. 김 시장이 이러한 비속어를 쓴 것은 전기업을 하고 있는 지인과 전화 통화를 하는 과정에서다. 이 전기업자는 율곡배수펌프장 사업에 참여하고 자 하는 업체를 김 시장에게 소개했다. 사실상 청탁이라고 볼 수 있는 이 통화 녹음을 파주바른신문이 입수해 공개한다. 김 아무개 업자는 2024년 7월 김경일 시장과 전화 통화에서 “통화 가능해? 율곡배수지 건이 있는데 시장이 그 뭐야 되도록이면 지역업체를 쓰라고 했잖아.(생략) 지금 그걸 영업을 해야 하는데 (파주에) 두 군데 할 수 있는 업체가 있어. 지난 번에 한 것처럼… 그 업체가 같이 나하고 일을 하는 거야. 근데 이제 하나 업체가 있었는데 내가 양보를 하라고 그랬거든, 우리가 영업을 해놨으니까. 근데 이 친구가 양보를 안 하고 자꾸 다른 쪽으로 해서… 자꾸 국장 얘기를 하더라고, 그래서 이게 안 되겠다 싶어 갖고 너한테 부탁을 좀 하려고 그랬어.”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이 “그게 뭔데, 그게 어디 부서인데?”라고 하자, 김 아무개 업자는 “저기 그 재난재해 있잖아. 안전총괄과 윤 아무개 팀장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