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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서, 파주시약사회와 MOU 체결



파주경찰서(서장 김영진)는 파주시약사회(회장 백준호)18일 경찰서에서 약사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 금융 사기 예방 및 마약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전화 금융 사기 등 악성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른 대국민 관심 유도와 지역사회의 일원인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공감 속에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파주시약사회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약 봉투(20,000여 장) 전화 금용 사기 예방을 위한 포스터를 인쇄하여 범 국민에게 전화 금융 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백준호 파주시약사회장은 이번 협약이 전화 금융 사기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앞으로도 마약 근절 등 경찰 추진 정책에 협조하여 지역 치안 활동의 적극 동참하겠다 말했다.

 

 김영진 파주경찰서장은 최근 기관사칭 전화 금융 사기 등이 지속적인 증가 추세이며 이에 따라 전 국민의 높은 관심이 필요할 때이다.”라고 하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약국에 방문하는 남녀노소 다수에게 전화 금융 사기의 위험성을 알리고,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전화 금융 사기 및 마약 등 악성 범죄 근절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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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경일 시장 수돗물 사태 대응 규탄” 정의당 파주시위원회(위원장 김찬우)는 운정지역 수돗물대란과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파주시의 초기 대응을 규탄하고 파주시의회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정의당은 14일 운정건강공원 기자회견에서 “파주시가 사고 발생 6시간이 지나서야 공고를 했고, 수돗물 공급 중단 30분 전인 오후 12시 24분에야 단수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러한 늑장 대응 때문에 시민들은 왜 물이 나오지 않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어 불안이 확산됐다.”라며 파주시의 재난컨트럴타워 부재를 지적했다. 정의당은 또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타운 홀 미팅’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김찬우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수돗물 단수 초기 대응 과정에서 정확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놓거나 대통령실에 미리 양해를 구해서라도 참석하지 않았어야 했다. 내가 기억하기로, 이재명 대통령은 ‘타운 홀 미팅’을 대통령과 시민이 만나는 자리이지 공직자와 만나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를 누차 강조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재난을 지휘해야 할 파주시장이 그 자리에 참석한 것은 아쉽다.”라고 말했다. 정의당은 “이번 수돗물 단수 사태는 명백한 사회재난이다. 상수도 시설의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