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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농업용 동력운반차 구입비 지원…대당 최대 50만 원

파주시는 오는 26일까지 ‘2024년 농업용 동력운반차 지원사업참여 신청을 받는다.

 

 농업용 동력운반차 지원사업은 동력운반차의 구입비를 지원해 농가의 부담을 줄여주고 노동력을 절감해 소득 증대를 이끄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사업비 1,500만 원을 들여 1대당 최대 50만 원의 구입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농지소재지가 파주시 관내이면서 재배면적이 1,000이상인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축산업, 임업 제외)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으면서 지역농협 소속 작목반, 영농조합 등 공동경영체다.

 

 사업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 지역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동 지역은 파주시 농업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용 동력운반차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이 해소되고, 농촌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 등으로 적기 영농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 ‘흔들리지 않는 길’ 회고록 출간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이 고향 파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 ‘흔들리지 않는 길’을 출간했다. 1962년 야당3리의 옛 지명인 ‘아홉 우물’에서 나고 자란 손배찬은 ‘아홉 우물’의 유래를 이렇게 전했다. “마을에 우물이 아홉 개가 있었죠. 그래서 ‘구우물’이라고 불렀어요. 실제 내가 중학교 다닐 때까지도 크고 작은 우물이 여러 곳에 있었는데 이 중에 가장 큰 ‘아범물’에서 동네 사람들이 빨래를 하곤 했어요. 그런데 어른들한테 전해 들었던 우물의 의미가 구름으로 비유돼 ‘구름우물’이라고도 했죠. 그 바람에 경의선 운정역이 구름 ‘운’에 우물 ‘정’으로 씌어졌다고 해요.” ‘아홉 우물’ 소년 손배찬은 서울로 유학을 가 동국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고향 파주에 뿌리를 내리고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파주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가 신조로 삼아온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려고 했다. 그는 회고록을 펴내게 된 동기를 “우리 사회는 내란이라는 위기를 민주주의로 이겨냈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임을 증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진짜 대한민국의 정신은 다름을 존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