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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반려동물 영업장 운영실태 일제점검 실시

파주시는 동물복지에 기반한 반려동물영업 제도 정착과 관리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시설·인력기준 및 영업자 준수 사항 여부 등을 연중 점검할 계획이다.

 

 관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은 총 8(동물생산업 등 8), 347개소로 주요 점검 사항은영업장 내 시설 및 인력 기준(거래내역 신고제 등) 준수 여부 영업자의 준수사항[(영업허가(등록), 요금표 및 개체관리카드 보관 여부 등)] 영업자 의무교육 이수 등이다.

 

 먼저, 반려동물 허가(등록) 영업장에 대해 1월 말까지 사전 점검표를 배포해 자율 점검토록 하고 이후, 현장점검을 통해 시정 조치 및 그 밖에 중대한 사항에 대해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동물복지 민감업종인 동물생산업, 동물판매업, 동물수입업의 영업장 실적 보고 제출 여부,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작동 및 보관기간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하고, 6월까지 동물보호법 시행에 맞게 영업자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건축물 무허가, 동물 학대, 영업장 무허가(등록) 등 불법사항에 대해서는 타부서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집중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반려동물 영업장 전수 점검을 시작으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건전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관련 산업 문화를 조성해나가겠다라며, “관련 종사자들 역시 반려동물 영업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발맞춰 필요한 시설·인력 기준 및 준수사항을 이행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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