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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署, 연말연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개최

파주경찰서는 연말연시 술자리를 동반한 모임이 증가함에 따라 ’23. 12.27.() 마장호수 주변

식당·유흥가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서, TS교통안전공단 북부본부와 녹색어머니회가 함께 하였으며, 음주운

전 교통사고와 고령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각 기관에서 준비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운전

을 당부하였다.

 

 또한 강추위로 인한 결빙구간 감속운전 및 커브길 안전운전과 전좌석안전띠 매기, 2차사고 예

방에 관한 주의도 잊지 않았다.


 김영진 파주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우리 모두의 행복을 앗아 가는 중대한 범죄로, 이를 예방

하기 위해 11월 말부터 새해 1월까지 약 2달 간 음주운전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교통법규 준수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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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