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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경기도지사상’수상

파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 및 주관한 ‘2023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중 우수활동처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상기 공모전은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청소년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 내 청소년참여위원회에 대한 격려와 포상을 진행하기 위해 기획됐다.

 

 파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파주시 청소년 정책 내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 기회 제공과 청소년 친화적 파주시 시책 마련을 위해 매년 파주시 청소년 정치참여축제’, ‘파주시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등 다양한 청소년 정치 참여 활성화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파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위원 모두에게 축하를 보내며, 파주시 정책 수립 과정에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 활동을 적극 응원하고 청소년들이 제안하는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내년 119일까지 제23기 신입 청소년 위원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소년재단 운정청소년 문화의집 누리집(www.pcy.or.kr/uj)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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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 ‘흔들리지 않는 길’ 회고록 출간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이 고향 파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 ‘흔들리지 않는 길’을 출간했다. 1962년 야당3리의 옛 지명인 ‘아홉 우물’에서 나고 자란 손배찬은 ‘아홉 우물’의 유래를 이렇게 전했다. “마을에 우물이 아홉 개가 있었죠. 그래서 ‘구우물’이라고 불렀어요. 실제 내가 중학교 다닐 때까지도 크고 작은 우물이 여러 곳에 있었는데 이 중에 가장 큰 ‘아범물’에서 동네 사람들이 빨래를 하곤 했어요. 그런데 어른들한테 전해 들었던 우물의 의미가 구름으로 비유돼 ‘구름우물’이라고도 했죠. 그 바람에 경의선 운정역이 구름 ‘운’에 우물 ‘정’으로 씌어졌다고 해요.” ‘아홉 우물’ 소년 손배찬은 서울로 유학을 가 동국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고향 파주에 뿌리를 내리고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파주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가 신조로 삼아온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려고 했다. 그는 회고록을 펴내게 된 동기를 “우리 사회는 내란이라는 위기를 민주주의로 이겨냈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임을 증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진짜 대한민국의 정신은 다름을 존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