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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방위·비상대비 분야 우수기관…5년 연속 선정

파주시는 ‘2023년 민방위 업무 유공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연 1회 선정하여 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올 한 해 특히 적의 공습 및 재난 발생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민방위 경보시설 확충(1개소) 및 교체(3개소)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유사시 민방위 경보발령 대응 태세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2019년 비상대비확립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 2020년 위기관리 업무발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2021년 비상대비정책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2022년 비상대비연습 유공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에 이어 올해도 민방위비상대비 분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으로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방위비상대비 분야 5년 연속 수상은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신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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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