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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위기이웃 발굴지원 평가 ‘장려상’ 수상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에 선정되어, 상사업비 300만 원을 확보했다.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 시군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위기이웃 발굴지원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지원 실적 복지멤버십 운영 실적 위기이웃발굴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이 선정된다.

 

 파주시는 평가 결과 장려상을 수상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위기에 처한 이웃을 신속하게 발굴 및 지원하는 살기 좋은 도시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파주시는 올해 1,51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343명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위촉 및 활동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이 구축됐다.

 

 이에 복지 사각지대 의심 대상자 1944명을 발굴하여 1765명을 지원했고, 이는 지난해 대비 25% 증가한 수치다. 이 외에도 지난 3위기이웃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와 복지멤버십을 운영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위기 이웃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위기가구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는 등 행정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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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