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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경제특구 유치 위한 파주시민 염원 음악에 담아

파주시는 125,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시민의 염원을 담아 파주는 평화입니다를 주제로 시민음악회를 개최했다.

 

 남북교류협력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파주시민포럼에서 주관한 이번 음악회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등 내빈과 평화경제특구 유치에 뜻을 함께하는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파주 출신 가수 홍성균, 김정임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쿠스틱 밴드 닐하우스의 포크공연, 재즈밴드 다빈치, 전문오페라단 파주테아터·함석헌의 오페라 공연을 이어갔으며 전 출연자와 시민이 함께한 희망의 나라로합창으로 공연의 말미를 장식해 평화경제특구 유치의 희망을 함께 노래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명실상부 평화의 상징 도시인 파주에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모여 희망과 미래를 노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금까지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해 다져온 노력을 발판 삼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축하의 노래를 다시 한번 부르게 될 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6월 평화경제특구법 제정 이후 평화경제특구 파주시 유치를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평화경제특구, 왜 파주인가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파주시 관내 권역별로 개최하고 이번 시민음악회를 통해 학술과 문화 등 여러 분야를 통해 평화경제특구 유치의 당위성을 설파하고 있다. 또한 오는 1213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운정권역 토론회를 개최해 시민의 관심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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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