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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시군종합평가 4년 연속‘우수’시군 선정 쾌거

파주시가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국가 핵심 과제와 도의 주요 시책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하는 종합평가다.

 

 파주시는 올해 평가에서 정부합동평가 연계 정책 및 도정 주요시책 등 101개 지표 중 100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역대 최고 성적인 100.40점을 획득하며 우수시군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우수 시군에 대한 기관 표창 및 2억 원의 상사업비를 받을 예정이다. 그간 파주시가 그룹 내 상위권을 유지하며 받은 시군종합평가 상사업비 누계는 18억 원이 넘는다.

 

 이번 수상을 위해 파주시는 연초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중심으로 매월 보고회를 개최하며 실적점검과 부진항목 집중관리, 지표 담당자 교육 및 정성지표 1:1 상담 등 실적관리에 전력을 다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추진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합심하여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검증된 행정역량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위해 모든 힘과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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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