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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4차 경로당 환경개선 추진…올해 마무리 지원

파주시는 15, 올해 마지막으로 4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12월까지 정비 공사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관내 421곳의 경로당 중 72곳의 경로당으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았고, 사업 대상의 중요성과 시급성 등을 검토해 41곳의 경로당을 선정했다.

 

 선정된 경로당은 겨울철 대비 난방기 수리 및 교체, 노후된 도배, 장판 공사, 화장실 안전 바 설치 등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정비 공사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4차 사업에는 약 8,6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이로써 2023년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으로 편성된 35천만 원의 예산을 모두 소진하여 관내 154곳의 경로당을 정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르신들이 자주 모이는 경로당을 안전하고 편안한 행복 쉼터로 조성하겠다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경로당을 지원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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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