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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착한가격업소 33곳에 인센티브 물품 전달

파주시는 11월 초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우수 업소를 말한다.

 

 파주시의 착한가격업소는 33곳으로, 파주시는 매년 착한가격업소에 다양한 인센티브 물품,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업종별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자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외식업소에는 종량제봉투, 냅킨, 물티슈, 일회용 앞치마, 주방세제 등이, 이미용업 등 비외식업소에는 종량제봉투, 수건, 세탁세제, 미용용 장갑 등의 맞춤형 물품이 지원됐다.

 

 특히 장단삼백 중 하나인 한수위 파주쌀(10kg, 293)은 업소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물품으로 지역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었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서민들을 위해 가격을 올리지 않는 착한가격업소는 우리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가 유지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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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