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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운정3지구 공공정원 박람회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10, 내년 9월 개막식이 열릴 예정인 파주운정3지구 제4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정원박람회(가든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지난 6월 파주시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주 본사를 방문하면서 본격적으로 논의됐으며, 양 기관 실무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원박람회(LH가든쇼)뿐만 아니라 운정3지구 역세권 문화공원 특화개발에도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이번에 추진 중인 공공정원 박람회는 지속가능한 생활공간 속 공공정원, 기본에 충실한 LH 공공정원이라는 주제로 유명 작가와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모절차를 통해 총 22개소(2내외)의 차별화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멋진 정원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공정원 박람회가 열리는 청룡두천 상류부 수변공원은 하류부 체육공원과 함께 총사업비 3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운정3지구 3공구 조경공사에 포함되어 공사 중에 있으며, 다양한 수경시설과 조경시설이 조화롭게 설치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정원 박람회와 공모 예정인 운정3지구 역세권 문화공원과 더불어 상업용지 민간시행사와도 활발하게 협의 중에 있으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통 시기에 대비해 특화된 운정신도시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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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