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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수능 당일 수험생 긴급수송 지원…운정역 등 7곳서 이용

파주시는 오는 16, ‘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긴급 수송반을 운영해, 수험생의 원활한 입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시() 관용차량 6, 모범운전지회 차량 10대 및 교통약자 수험생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2대 등 총 18대를 긴급수송반에 투입한다. 긴급수송반은 운정역, 야당역 등 주요 지점 7곳에서 수험생들의 정시 입실을 돕는다.

 

 시는 이번 긴급 수송지원을 통해 수험생이 금촌고, 문산제일고, 문산수억고, 운정고 등(11) 시험장에 시간 내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운정고 등 11개 학교 시험장 주변에 모범운전자 각 1명씩 11명을 배치해 진출입 차량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수험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파주시는 시험 당일 학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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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성매매 집결지 무력으로 내쫒는게 능사 아니야” 김경일 파주시장이 14일 경기 북부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문제를 비롯한 지역 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타운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지원을 요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 시장에게 “법에도 눈물이 있는데 그냥 생으로 무력으로 내쫒는 게 능사가 아니다. 그리고 그거를 강제로 그냥 내쫒을 수는 없고 지금 뭔가 지원 보상 정책이 필요할 텐데 그건 어떤가?”라고 물었다. 김 시장은 “탈출하는 종사자들한테 직업교육과 주거지원, 생활비를 3년간 지급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이 대통령은 집결지 규모에 대해서도 물었다. 김경일 시장은 “2023년 200개 업소가 있었는데 현재 9개 업소가 남았다.”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래요? 엄청 많이 없앴네요. 정부가 뭘 해주면 돼요? 경찰 시켜가지고 맨날 지키고 있어라? 그거는...”이라며 고개를 갸우뚱 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성매매 집결지에 몇 명 정도 남아 있는지를 물었다. 김 시장은 15명 정도 남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게 법에도 눈물이 있다며 지주나 건물주 등은 적정한 가격에 매수하든지 아니면 거기를 공공시설을 만들 거면 수용하면 되는데, 문제는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