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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무원 노사화합 워크숍 개최

파주시와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9일과 10일 인천 강화군 일원에서 공무원노조 임원과 대의원을 비롯한 노사 양측 3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상엽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의 노동조합 운동특강을 시작으로 노동조합 관련 교육 및 노사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도 워크숍 첫날 현장을 방문해 조합원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노사 상생 협력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엽 위원장은 상호 소통이 활발하고 서로 존중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조합원의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 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의 발전을 위해 노사가 서로 협력하며 힘을 모아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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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성매매 집결지 무력으로 내쫒는게 능사 아니야” 김경일 파주시장이 14일 경기 북부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문제를 비롯한 지역 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타운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지원을 요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 시장에게 “법에도 눈물이 있는데 그냥 생으로 무력으로 내쫒는 게 능사가 아니다. 그리고 그거를 강제로 그냥 내쫒을 수는 없고 지금 뭔가 지원 보상 정책이 필요할 텐데 그건 어떤가?”라고 물었다. 김 시장은 “탈출하는 종사자들한테 직업교육과 주거지원, 생활비를 3년간 지급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이 대통령은 집결지 규모에 대해서도 물었다. 김경일 시장은 “2023년 200개 업소가 있었는데 현재 9개 업소가 남았다.”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래요? 엄청 많이 없앴네요. 정부가 뭘 해주면 돼요? 경찰 시켜가지고 맨날 지키고 있어라? 그거는...”이라며 고개를 갸우뚱 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성매매 집결지에 몇 명 정도 남아 있는지를 물었다. 김 시장은 15명 정도 남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게 법에도 눈물이 있다며 지주나 건물주 등은 적정한 가격에 매수하든지 아니면 거기를 공공시설을 만들 거면 수용하면 되는데, 문제는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