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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인공지능 활용해 어르신 건강 관리한다

파주보건소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보건의료서비스 접근도가 떨어지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를 통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행태를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스마트 기기(화면형 인공지능(AI)스피커, 혈압·혈당·활동량계, 체중계)가 배부되며,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6개월간 비대면 건강 상담 및 맞춤형 건강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파주시는 약 365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임무(미션)을 제공하며, 6개월간의 참여 기간 종료 후에는 임무(미션) 성공 기념품 제공 및 사후 건강 측정 등을 통해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중도 포기자 발생 시에는 참여자를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파주보건소 방문보건팀(031-940-5566, 5715)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관리함으로써,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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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