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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대표 토종콩‘장단백목’품종등록 첫걸음

파주 대표 토종콩 장단백목의 품종등록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장단백목은 파주 대표 토종콩으로 파주장단콩의 유래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품종으로 토종콩 중에 가장 많은 후손을 남긴 우수한 품종이다.

 

 파주 토종콩인 장단백목의 복원을 위해 평화농장과 지능형 농장에서 재배연구 중인 장단백목이 지난 24일 수확됐다.

 

 이번에 수확한 장단백목은 품종등록 및 유전자원 보존을 위한 재배연구 1년 차로 5월 파종, 6월 배축색 조사, 7월 개화기 조사, 8월 병해충 조사, 9월 중간생육조사 등을 거쳐 10월 성숙기 조사 및 수확을 실시했다.

 

 올해 1년 차에는 수집된 장단백목의 순계분리 재배연구를 했으며, 2024년에는 순계분리된 장단백목의 특성조사를 추진하고, 2025년에는 장단백목1(가칭)로 품종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 재배연구를 통해 파주 대표 토종콩인 장단백목의 품종등록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라며, “파주장단콩 브랜드의 가치를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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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