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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 유관기관 최초 가상데스크톱 인프라 DaaS 도입

파주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손배찬)은 청소년 유관기관 및 파주시 공공기관 최초로 데스크톱 인프라를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용 데스크톱 DaaS(Desktop as a Service·DaaS)를 도입해 정보보안 강화와 혁신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DaaS는 가상 서버에 업무가 가능한 내부망을 연결해 인터넷이 가능한 환경이라면 어디에서나 안전한 업무처리를 할 수 있으며, 스마트 워크 환경을 통해 사무실과 동일한 업무환경을 유지해 업무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파주시 등 상급기관의 정보보안 지침 등을 준수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주시청소년재단이 도입한 DaaS는 공공기관 CSAP 인증을 획득한 프로그램으로, 개인정보 유출 및 파손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자연재해 등으로 갑작스럽게 업무 PC를 사용하지 못하게 될 경우에도 클라우드에 저장된 정보로 업무를 지속할 수 있게 되어 지속적인 업무 추진이 가능하게 된다.

 

 파주시청소년재단 손배찬 대표이사는 안정적인 정보보안 환경을 구축하고, 직원들이 원활하고 편리하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과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철저히 관리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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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