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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람도서관, 29일까지 합창동아리 ‘가람콰이어’ 단원 모집

파주 가람도서관은 오는 29일까지 내년 개관 10주년 기념 공연을 함께할 합창동아리 가람콰이어의 단원과 피아노 반주자를 모집한다.

 

 가람콰이어는 가람도서관과 도서관 회원의 공동기획으로 추진되는 합창동아리로, 올해 11월부터 내년 5월경 열릴 개관 10주년 기념 공연 무대까지 약 7개월의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의 성인으로,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및 피아노 반주자로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음악적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매주 금요일 저녁 가람도서관 스페이스지(G)에서 정기모임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가람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가람도서관 종합자료실(031-949-25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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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수돗물 중단 사태 사고인가? 재난인가? 윤후덕 국회의원이 6일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지지향에서 열린 이용욱 경기도의원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수돗물 단수는 재난’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고’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박은주,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환경국의 2026년 예산 예비심사에서 ‘지난 11월 14일 수돗물 단수 사태는 전체 23만여 세대 중 73%에 해당하는 17만 세대 약 40여만 명의 시민이 상수도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 시민의 기본생활권과 건강권, 생존권을 상실한 명백한 사회재난’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파주시는 의사결정권자의 공백으로 컨트롤타워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가 설치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단수 사태를 단순 사고로 치부하며 재대본 구성을 회피하는 바람에 지방자치단체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나서야 할 본질적 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고 주장했다. 환경국은 ‘의사결정권자인 김경일 시장에게 수돗물 단수 상황을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14일 오전 10시 18분에 시장, 부시장, 국과장 등 120여 명이 모여 있는 간부 단톡방에 올렸으며 유선 보고는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