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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에 기여한 ‘제39회 파주시 문화상’에 김경선 새마을회장 선정

파주시는 39회 파주시 문화상에 김경선 새마을회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파주시 문화상은 향토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84년부터 수상자를 선정해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상이다.

 

 추천 대상은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개발 시정발전 분야다. 올해는 지역사회개발 분야 유공으로 1명이 접수되어 파주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사에 따라 922일 새마을회 회장 김경선 후보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경선 씨는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말라리아 퇴치 방역 활동 전개, 2021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 참여 및 마스크 착용 캠페인 전개, 유용 미생물(EM) 흙공 및 미꾸라지 방류를 통한 하천 청결 유지개선 등 파주시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오는 14일 율곡문화제에서 39회 파주시 문화상을 시상하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파주시의 문화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들이 파주시 문화상의 후보자로 추천될 수 있도록 파주시 문화상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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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