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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파주시 농어민대상 선발 5개 부문 수상자 선정

파주시는 4일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품질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서양진 등 5명을 23회 파주시 농어민대상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파주시 농어민 대상은 파주 농업 발전에 공헌한 농어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제도로, 2001년부터 2022년까지 89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파주시 농어업 관련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영예의 수상자는 고품질 쌀 생산 부문 서양진(61, ) 화훼·과학영농 부문 박숙희(53, 농산물가공) 채소·특작 부문 유승철(51, 방울토마토) 축산부문 윤종서(58, 양계) 과수·수산·임업 부문 김준기(53, 임업) 씨 등 5명이다.

 

 이번 파주시 농어민대상은 각 읍면동에서 고품질 쌀 생산 부문 등 5개 분야에 총 21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현지조사를 거쳐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선정했다.

 

 이들은 오는 1110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잔디마당에서 개최되는 28회 파주시 농업인의 날기념식에서 영광의 수상식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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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