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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중앙도서관, 어르신의 슬기로운 일상을 지원하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105일부터 5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슬기로운 일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상생활의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과 활용방법, 여러 생활공간에서 예기치 않게 접하는 무인단말기의 이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생활의 많은 분야가 자동화되고 사회 변화 속도가 과거와 달리 점점 빨라지고 있다. 이에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어르신 이용자들이 이러한 시대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식 및 정보를 제공해 보다 윤택한 노후생활을 꾸려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스마트폰과 무인단말기 활용 교육에는 주 강사 외에 2명의 파주아이씨티(ICT)봉사단 활동가들의 도움으로 강연 내용을 수월하게 실습해 볼 수 있으며, 더불어 도서관 이용 교육과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어르신 인구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인구는 크게 늘지 않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도서관 이용이 활성화되고, 생활 속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7회차가 진행되며, 강연 신청은 파주시 중앙도서관 누리집(http://lib.paju.go.kr), 전화(031-940-5651),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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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