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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개최…2024년 자활기금 운용계획 수립

파주시는 27,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상정된 안건인 2024년 자활기금 운용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관내 복지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자, 시의원, 대학교수, 관계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 및 운영되고 있으며, 자활사업뿐만 아니라 가족관계 단절의료급여 일수 연장긴급 지원 적적성 심사 등 기초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 심의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위원장인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내년 기금 운용계획에 대해 많은 의견을 주셔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파주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활기금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거해 저소득 주민의 자활지원을 목적으로 20061월 최초 설치됐으며, 자활사업에 필요한 시설보강, 자활사업 참여자의 취업능력 향상 지원, 자활기업 지원 등 매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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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