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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35곳 현지조사 실시

파주시는 920일부터 1020일까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인 태양광목책기(전기울타리)를 점검한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인 태양광목책기(전기울타리)’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됐다.

 

 파주시는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휴경 제외)을 대상으로, 철망울타리 또는 태양광목책기(전기울타리) 설치 비용의 60% 범위 내에서 지원하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시에서 지원해 설치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태양광목책기(전기울타리) 35곳이다. 시는 점검 시 설치 시설 현장을 확인해 철거·훼손 여부와 기타 안전관리 사항 등을 살피고, 사용자 주의 사항도 안내할 예정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설치비를 지원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의 지속적인 사후관리 및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올해 농작물 피해 신고가 다소 감소했으나, 내년에도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피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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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