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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파주시 도시농업박람회 9월 22~24일 개최



파주시는 922부터 24일까지 도시농부의 꿈을 주제로 제2회 파주시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도시농업박람회는 현대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시농업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과 휴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운정건강공원 물놀이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도시농업박람회는 20개 전시관과 28개 체험관으로 이뤄지며, 추석을 겨냥한 명절 과일 등 농산물 판매와 무대에서 펼쳐지는 풍선 마술, 비눗방울 공연, 거리공연 등으로 볼거리를 더해줄 것이다.

 

 주요 전시관으로는 도시농업 식물정원 지능형 농장 식물재배기 희귀식물 야생화·분화·압화작품 임진강 물고기 전시 등이 진행된다. 체험관은 곤충 만지기·곤충표본 만들기 새싹 인삼 심기 리톱스(선인장) 가꾸기 공중식물 만들기 전통 술빚기 포도청·색절편 만들기 붓으로 그리는 천연염색 체험 등이 있다.

 

 시는 지난 7월 일상생활 속 도시농부의 모습과 농사를 표현한 사진을 신청받아 1차 심사를 거쳐 도시농업 사진 작품 15점을 선정했으며, 작품들은 이번 박람회에서 관람객에게 현장 평가를 받게 된다.

 

 이 밖에 관내 4개 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청소년 도시농업 경연도 진행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회 도시농업박람회를 통해 도시농업을 더 잘 이해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웃는 행복한 도농 복합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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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경일 시장 수돗물 사태 대응 규탄” 정의당 파주시위원회(위원장 김찬우)는 운정지역 수돗물대란과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파주시의 초기 대응을 규탄하고 파주시의회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정의당은 14일 운정건강공원 기자회견에서 “파주시가 사고 발생 6시간이 지나서야 공고를 했고, 수돗물 공급 중단 30분 전인 오후 12시 24분에야 단수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러한 늑장 대응 때문에 시민들은 왜 물이 나오지 않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어 불안이 확산됐다.”라며 파주시의 재난컨트럴타워 부재를 지적했다. 정의당은 또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타운 홀 미팅’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김찬우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수돗물 단수 초기 대응 과정에서 정확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놓거나 대통령실에 미리 양해를 구해서라도 참석하지 않았어야 했다. 내가 기억하기로, 이재명 대통령은 ‘타운 홀 미팅’을 대통령과 시민이 만나는 자리이지 공직자와 만나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를 누차 강조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재난을 지휘해야 할 파주시장이 그 자리에 참석한 것은 아쉽다.”라고 말했다. 정의당은 “이번 수돗물 단수 사태는 명백한 사회재난이다. 상수도 시설의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