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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새마을회 환경봉사단, ‘새벽종’ 줍깅데이 행사 실시

파주시새마을회에서는 5,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줍깅데이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읍면동 남녀새마을지도자 및 이사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아침 일찍 파주읍 연풍경원 주차장에 집결해 시내와 인근에 버려진 쓰레기도 줍고 운동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경험했다.

 

 새마을환경봉사단 새벽종은 곳곳에 쌓인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파주시의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조직됐으며, 주기적으로 읍면동을 순회하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쓰레기 없는 파주시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김경선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아침 일찍 새벽종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환경을 지키고 건강도 챙기는 줍깅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오늘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과 파주시민의 노력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 이어질 새벽종 봉사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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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