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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청양군 수해피해 복구 위한 봉사활동

파주시는 30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이하 연합대)가 연합대원 및 운정, 광탄, 파주 지대원 38명과 함께 충청남도 청양군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양군은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인한 막대한 재산 피해로 시민들이 큰 아픔을 겪고 있으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연합대는 큰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파손된 비닐하우스 제거, 침수된 농작물 제거, 침수 가옥 정리, 진흙 정리 등 구슬땀을 흘리며 자원봉사활동을 오후까지 이어갔다.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날 수해 피해 복구 활동을 함께 한 손배옥 연합대장은 “1990년대 파주시도 수해를 입었던 적이 있어, 수해 피해가 얼마나 큰 아픔이며 피해 복구가 얼마나 힘겨운지 그 어느 곳보다 잘 알고 있다라며, “청양군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청양군을 향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모아지길 기원한다라고 전하며 위문품으로 라면 50박스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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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