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4℃
  • 맑음강릉 7.0℃
  • 맑음서울 2.2℃
  • 맑음대전 6.2℃
  • 맑음대구 7.7℃
  • 맑음울산 7.7℃
  • 맑음광주 8.2℃
  • 구름조금부산 9.3℃
  • 맑음고창 7.0℃
  • 맑음제주 11.6℃
  • 맑음강화 0.6℃
  • 맑음보은 5.4℃
  • 맑음금산 5.3℃
  • 맑음강진군 8.4℃
  • 맑음경주시 7.9℃
  • 맑음거제 8.9℃
기상청 제공

여름아 읽자!’…파주시 교하도서관, 여름 독서 교실 운영



파주시 교하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 독서 교실 프로그램 여름아 읽자!’를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독서 교실도 읽기와 주제2개 중심 방향으로 운영계획을 잡았다. 읽기 중심 독서 교실은 내 맘대로 독서 챌린지를 통해 728일부터 826일까지 운영하며, 어린이가 자유롭게 선택한 책을 읽고 독서 노트를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서관은 책 읽기와 독서 노트 작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독서 노트 작성, 정보 활용 교육, 도서관 견학, 간행물 활용 등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도 준비했다.

 

 주제 중심 독서 교실은 국경일로 배우는 한국사를 주제로 81일부터 3일까지 문화 강연실에서 진행하는데, 국경일의 배경지식이 부족하고 관련 역사를 어려워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국사를 일상에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름독서교실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하는 독서노트와 독서교실 배지가 제공되며 성실하게 참가한 어린이를 격려하기 위해 수료증과 상장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자료실 담당자(031-940-5172)에게 문의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무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시원한 도서관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독서 경험을 가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