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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현직자가 전하는 직무 이야기



파주시는 710일부터 89일까지 현직 장애인활동지원사와 드론교육지도사가 강의하는 현직자 직무 멘토링(지도)‘ 온라인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직자가 전하는 생생한 직무 경험과 현장의 이야기를 통해 구직자의 직무 소양을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통해 관련 분야를 준비하는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장애인활동지도사의 경우 장애인활동지도사의 역할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 장애인활동지원의 실제 및 해외사례 등으로 구성되며, 드론교육지도사는 드론교육지도사 직무 내용, 필수 역량 드론 교육 방법 및 관련 자격증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818일에 줌(ZOOM)으로 진행되며, 장애인활동지도사 과정은 오전 10시부터 12시에, 드론교육지도사 과정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15명씩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장애인활동지도사는 만 40~59, 드론교육지도사는 만 19~59세로 연령을 구분해 모집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일자리센터(금촌, 운정, 문산)로 직접 방문하거나 파주시 누리집(새소식)을 참고해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일자리센터 장애인활동지도사 관련 담당자(031-940-9785)드론교육지도사 관련 담당자(031-940-9794)에게 문의하면 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유망 직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파주시일자리센터에서 해당 과정을 새롭게 선보인다라며 현직자만이 들려줄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통해 취업 성공의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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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수돗물 중단 사태 사고인가? 재난인가? 윤후덕 국회의원이 6일 아시아출판정보문화센터 지지향에서 열린 이용욱 경기도의원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수돗물 단수는 재난’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고’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박은주,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환경국의 2026년 예산 예비심사에서 ‘지난 11월 14일 수돗물 단수 사태는 전체 23만여 세대 중 73%에 해당하는 17만 세대 약 40여만 명의 시민이 상수도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 시민의 기본생활권과 건강권, 생존권을 상실한 명백한 사회재난’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파주시는 의사결정권자의 공백으로 컨트롤타워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가 설치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단수 사태를 단순 사고로 치부하며 재대본 구성을 회피하는 바람에 지방자치단체가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나서야 할 본질적 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고 주장했다. 환경국은 ‘의사결정권자인 김경일 시장에게 수돗물 단수 상황을 보고했느냐?’는 질문에 ‘14일 오전 10시 18분에 시장, 부시장, 국과장 등 120여 명이 모여 있는 간부 단톡방에 올렸으며 유선 보고는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