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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자원봉사센터, 2분기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 열어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파주시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장과 이사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는 지난 3월 이후 2회째로, 2023년 상반기 자원봉사센터 사업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봉사단체별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원봉사단체들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질의가 이뤄졌고 질의 사항에 대한 자원봉사센터의 답변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2023년 하반기 자원봉사센터 사업계획도 공유했다.

 

 또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되어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체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파주시 발전에 헌신해 온 자원봉사단체들을 격려하기 위해 등록 자원봉사단체장들의 명함을 제작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2023년 상반기 동안 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한 많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지해주신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과 적극 소통하고, 봉사자 지원을 위해 파주시 자원봉사센터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약 4년간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이희만 사무국장의 정년퇴임에 따라 파주시와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감사패와 공로패를 준비 수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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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성매매 집결지 무력으로 내쫒는게 능사 아니야” 김경일 파주시장이 14일 경기 북부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문제를 비롯한 지역 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타운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지원을 요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 시장에게 “법에도 눈물이 있는데 그냥 생으로 무력으로 내쫒는 게 능사가 아니다. 그리고 그거를 강제로 그냥 내쫒을 수는 없고 지금 뭔가 지원 보상 정책이 필요할 텐데 그건 어떤가?”라고 물었다. 김 시장은 “탈출하는 종사자들한테 직업교육과 주거지원, 생활비를 3년간 지급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이 대통령은 집결지 규모에 대해서도 물었다. 김경일 시장은 “2023년 200개 업소가 있었는데 현재 9개 업소가 남았다.”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래요? 엄청 많이 없앴네요. 정부가 뭘 해주면 돼요? 경찰 시켜가지고 맨날 지키고 있어라? 그거는...”이라며 고개를 갸우뚱 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성매매 집결지에 몇 명 정도 남아 있는지를 물었다. 김 시장은 15명 정도 남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게 법에도 눈물이 있다며 지주나 건물주 등은 적정한 가격에 매수하든지 아니면 거기를 공공시설을 만들 거면 수용하면 되는데, 문제는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