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1℃
  • 맑음강릉 5.7℃
  • 맑음서울 1.4℃
  • 맑음대전 1.7℃
  • 맑음대구 5.4℃
  • 맑음울산 6.6℃
  • 맑음광주 1.7℃
  • 맑음부산 8.0℃
  • 맑음고창 -1.7℃
  • 맑음제주 6.2℃
  • 맑음강화 0.9℃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2.1℃
  • 맑음경주시 1.9℃
  • 맑음거제 5.3℃
기상청 제공

사회

‘엄마의 품 동산’ 프로젝트 해외자문단 구성


미군위안부 등 해외입양인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반환 미군부대에 조성되는 엄마의 품 동산프로젝트 해외 자문단이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비영리법인 미앤코리아(대표 김민영)10일 전세계 150여 개의 해외입양인 그룹 중에 지역을 고려해 프로젝트 커미티 그룹’, ‘입양인 커미티 그룹’, ‘혼혈입양인 커미티 그룹등 고문단을 구성해 파주시에 제안했다.

 고문단에는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디앤(Deann Borshay Liem), 뉴욕시립대 김호수 교수, 미군 장성 출신이자 의사인 에스텔(Estelie Cooke-Sampson) 3명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20151월 파주 금촌에 있는 현장사진연구소를 방문하기도 했다.

 프로젝트 커미티 그룹자문단은 8명으로 구성됐으며, 1966년 파주 조리읍 오산리에서 태어난 이준석(Steven Walker) 씨가 혼혈입양인 커미티 대표를 맡기로 했다. 이준석 씨는 지난 7월 자신이 태어난 오산리를 방문해 이 마을 주민들에게 친생모의 안부를 묻기도 했다.

 입양인 커미티 그룹은 미국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미네소타, 보스턴, 시카고 입양인 그룹과 오스트레일리아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혼혈입양인 커미티 그룹1976년 네덜란드로 입양된 마리아(Maria van den Bosse) 씨 등 7명이 참여했다.

 해외자문단은 앞으로 전세계 해외입양인에게 엄마의 품 동산진행 상황을 전달하고, 공원 운영 방안과 디자인을 정리해 파주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자문단은 또 가족을 비롯 해외 단체와 언론 등에 엄마의 품조성 취지를 알리고, 20189월 준공식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할 계획이다.

 해외자문단이 구성됨에 따라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국내자문단 확대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는 지난 9월 파주시의회 나성민 의원 등 7명이 참여하는 자문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나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시민단체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높다.

 현재 고양파주여성민우회(대표 이정아), 파주시민참여연대(대표 박은주), 현장사진연구소가 엄마의 품 동산조성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 캠프하우즈 부지를 답사하는 등 파주시장권한대행 김준태 부시장을 비롯 정치권을 만나 국가적 지원을 요청하는 등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있다.


오늘의영상





대추벌생존권대책위 이용욱 파주시장 출마자 초청 간담회 성매매집결지 사람들로 구성된 대추벌생존권대책위(공동대표 권정덕 최부효)는 오는 6월 지방선거 파주시장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이용욱 경기도의원을 13일 파주읍 연풍리 상조회 사무실로 초청해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따른 생계대책과 지역경제의 어려움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대책위 사무국장은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파주 타운홀미팅에서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조건 쫓아내는 게 능사가 아니다.’라며 김경일 시장에게 소통과 대화를 주문했다. 그런데 김 시장은 대화는커녕 성매수자 차단을 위한 올빼미 작전에 공무원들을 더 동원하는 등 마을을 휘젓고 다니고 있어 성노동자들이 오죽하면 청와대까지 찾아가 일주일째 1인 시위를 벌이고 있겠는가?”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리고 “우리는 김경일 시장에게 수없이 대화를 요청했다. 그런데 김 시장은 범법자와는 대화하지 않겠다며 거부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파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수영장에 들어가 시민들을 거의 내쫓고 황제수영을 즐겨 언론으로부터 호된 질책을 받았다. 누가 더 범법자인가?”라고 꼬집으면서 “파주시의 입장만 통보하는 대화가 아니라 성매매집결지에 매달려 생계를 이어가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하는 공론장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