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참신하고 새로운 주제 또는 형태의 자원봉사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2월12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집하는 환경, 사회문제 해결, 지역 이슈 등 자원봉사를 통해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사회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자원봉사 발전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서의 서식과 내용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제출, 우편, 이메일로도 접수 가능하다. 센터에서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1명에게는 30만 원, 우수상 1명에게는 20만 원, 의 상금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아이디어는 7월 중 자원봉사 활동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 김은숙 사무국장은 “ 소중한 의견과 제안이 우리 사회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힘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2월 7일부터 28일까지 ‘실버시설 실무자 스킬업’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장기요양기관 근무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위탁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한 파주시 거주 여성 구직자로, 주요 교육 내용은 ▲장기요양 제도 및 공단 평가 규정 이해 ▲문서 작성 및 전산 행정 실무 ▲인지정서지원 및 상담 실무 등이다. 교육을 통해 취업 준비생에게는 실무 기술 습득의 기회가, 실무자에게는 직무 전문화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로 방문하거나 구글 서식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www.paju.go.kr) 또는 파주시 일자리센터(031-940-9785)로 문의하면 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노인복지 관련 일자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해당 경력을 보유한 여성 실무자들과 취업 준비생들이 직무 능력을 향상시켜 고령층 대상 산업에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 운정보건소가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11기와 12기 참여자를 각 5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란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연동하여 보건소 전문가(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만 20~60세 파주시 운정·교하권역 거주자 중 건강위험요인(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콜레스테롤) 1개 이상 보유자다. 단, 이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진단받았거나 해당 질환으로 약을 복용하는 자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2월 3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031-820-7315/7356)을 통해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 검진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총 3회의 무료 건강검진 및 상담 ▲스마트워치 및 건강관리 물품 제공 ▲24주간의 맞춤형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올해 신체활동 사업과 연계하여 대면으로 순환운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을 활성화함으로써 건강관리가 어려운 시
파주시가 저소득층 임차인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하기로 했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임차인에게 보증료를 지원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보험가입을 유도함으로써 전세보증금 미반환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한 임차인에게는 이미 납부한 보증료가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 파주시는 전년보다 82.8%(6,660만 원) 증액된 1억 4,7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 규모를 늘렸다. 이번 증액 조치로, 490여 명에게 최대 3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 가입자로, 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며, 연소득 기준은 ▲청년(만 19~39세 이하)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혼인신고 7년 이내) 7천5백만 원 이하 등의 소득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신청은 파주시주거복지센터 방문하거나 안심전세포털(www.khug.or.kr/jeonse) 또는 정부24(www.gov.kr)를 통해 가능하며, 기존 온라인 신청 방법
파주시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의 일환으로 3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형 공사장을 중심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시기에 미세먼지의 발생빈도와 농도를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1월에 두 차례, 3월에 한차례 발령됐으며, 연중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36㎍/㎥ 이상) 횟수가 가장 많은 달이다. 특히, 건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비산먼지가 다량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파주시는 관내 대형건설공사장 및 도로건설공사장에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관련 안내문을 발송하고,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공사장 운영시간 조정·단축 시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 여부 ▲방진벽, 세륜·살수시설의 설치·운영 여부 ▲통행도로 청소 실시 여부 ▲방진덮개 사용 여부 등이며,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및 개선 조치하고 반복적인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파주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 장학금 수혜 대상은 ‘25. 3. 28. 현재 도내 주민등록을 둔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조손) 가족 지원대상자로, 중학생 137명, 고등학생 148명, 총 285명(’07년생~‘12년생 학교밖청소년 포함)이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며, 지원 금액은 중학생 100만 원, 고등학생 150만 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30만 원, 50만 원이 인상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청소년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구비서류는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생활장학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어 학업 지속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장애아동 가족의 일상적인 양육부담을 줄이고 보호자의 사회활동을 돕기 위해 보건복지가 추진하고 있는 장애아 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자를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 장애아 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은 장애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가정에 장애아 돌보미를 파견하여 아동의 학습, 놀이, 신변 보호, 외출 및 이동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아와 생계·주거를 같이하는 가정의 18세 미만의 장애 정도가 심한 등록 장애아동이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은 연 1,080시간까지 본인부담금 없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중위소득 120% 초과 가정은 연 1,080시간까지 시간당 4,870원의 본인부담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및 아이돌봄서비스 등 유사 서비스 이용자는 지원 제외 대상이나,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를 이용하는 정도가 심한 발달장애 아동은 중복 이용이 가능하다. 신청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 또는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내 분야별 정보(장애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아동
파주시는 의료관련감염증 예방을 위해 3월부터 7월까지 ’2025년 요양병원 간병인 감염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국내에서 의료관련감염증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2년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신고 건수는 3만 548건이었으며, 2023년에는 3만 8,405건으로 증가했다. 2024년에는 4만 2,894건으로, 전년 대비 11.7%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파주시는 이러한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에도 요양병원 간병인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14개 요양병원에서 320명의 간병인을 대상으로 손 씻기, 기침 예절, 환자 돌봄 시 감염 예방 수칙 등을 교육했다. 간병인의 90% 이상이 외국인임을 고려하여 시청각 자료와 일대일 코칭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2025년 교육은 요양병원의 요청에 따라 다시 시작됐으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과 협력해 실시되며, 감염병의 이해, 환경관리, 개인보호구 착용법, 요로감염 예방 수칙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요양병원 간병인의 감염관리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