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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파주장단콩, 수확.유통 생산이력제 추진

생산이력제 및 북파주농협 계약재배 6월 30일까지 신청

파주시와 북파주농업협동조합은 오는 6월 30일까지 ‘2017년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와 ‘북파주농협 계약재배’ 신청을 받는다.

2016년 농식품파워브랜드 대통령상을 수상한 ‘파주장단콩’을 소비자가 신뢰하는 브랜드로 관리해 파주농산물의 이미지 향상과 농업인 소득을 높이기 위해서다.
 파주장단콩은 타 지역 콩 유입차단과 브랜드 품질관리 차별화를 위해 매년 파주지역에서 생산하는 장단콩을 대상으로 파종부터 수확·유통단계까지 생산이력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파주지역에 소재한 농지에서 콩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파주시 생산이력제 및 북파주농협 재배 계약을 할 수 있다. 기한 내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실에서 동시에 신청과 약정이 가능하다.

신청을 위해 농가 현황 및 관내 농지소재지 지번, 재배면적, 재배품종 등을 정확히 표기해야하며 위반 및 허위 작성자에 대해서는 향후 3년간 신청이 제한된다.

파주시생산이력제 인증을 받은 파주장단콩은 파주시가 원산지 증명 인증을 하고 있다. 21회를 맞이하는 ‘파주장단콩축제’와 농협수매에 참여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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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