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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파주 거주 외국인 백신 접종 92%가 불법체류자”

파주시보건소는 파주에 거주하는 불법체류(미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얀센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2일 현재 외국인 접종은 총 1,482명으로 이중 미등록자가 92%인 1,365명이다.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 여권을 지참하고 파주시보건소에서 관리번호를 발급받아 현장 접수를 하면 불법체류 단속 등 불이익 없이 접종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관련 정보는 법무부 출입국과 외국인 관서에 통보하지 않는다.



 파주시보건소는 광탄면 등 외국인이 밀집해 있는 산업단지를 찾아가 현장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사전 방역 효과는 물론 집단 감염을 막을 수 있어 확진자 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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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이계순 『나는 포주다』 발간 『나는 포주다』의 저자 이계순은 책머리에서 “나는 포주다. 나는 포주라는 걸 자랑스러워한 적은 없지만 결코 수치스러워한 적도 없다. 먹고 살려다 보니, 자식들 키우려다 보니, 어쩌다 여기까지 왔을 뿐이다. 이 삶을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도, 아쉬움도 남지 않는다. 어떤 삶이든 한번 결정되면 어떤 경우에도 바꿀 수 없다는 진리를 깨달아가면서, 나의 뒤안길을 되돌아본다.” 라며 회고했다. 이계순은 1953년 춘천에서 태어났다. 이계순은 춘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날 처음 만난 남자친구와 연애를 하고 어린 나이에 임신까지 했다. 그리고 결혼해서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낳아 길렀다. 연애 당시 복싱 특기생으로 대학에 합격했던 남자친구는 대학도, 가정 생활도 포기한 채 밖으로만 돌다가 건달 세계로 들어가 평생 아내를 힘들게 했다. 그런 과정에서 남편 부하로 있던 한 건달의 도움을 받아 포주라는 직업을 알게 됐다. 이계순은 자서전을 쓰게 된 이유를 이렇게 적었다. “우리한테 범법자라는 프레임을 씌운 채 인간 대우를 안 하는 김경일 파주시장에게 너무 분하고 원통하고 억울해서다. 김경일 시장은 포주와 종사자들의 삶을 들여다본 적도 없으면서, 권력만 쥐고 휘두르며, 공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