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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수탁기관 선정

파주시가 4일 탄현면과 운정2동에 설치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수탁법인으로 복지법인 샬롬나눔공동체파주YWCA’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5월 파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하고 62일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수탁신청기관의 센터 운영계획, 전문성, 지역사회 협력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면밀히 심사한 후 두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탁기관들은 앞으로 5년 동안 기자재비, 운영비 및 인건비 등을 파주시에서 지원받아 지역 내 맞벌이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에게 상시 및 일시돌봄 등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지원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돌봄 기관이다.

 

 파주시는 2020년부터 노을빛마을2단지 다함께돌봄센터 등 교하동과 문산읍에 모두 3개소의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최대 5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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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