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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청소년 방역 키트 만들기’추진

파주시 운정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권영세 위원장) 위원과 맞춤형복지팀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청소년 방역 키트를 지난 27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작한 청소년 방역 예방 키트는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등 여러 기관에서 후원받은 각각의 위생용품(비누, 샴푸, 마스크 등)을 모아 만든 것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자녀가 있는 200여 가구에 무상 배분할 예정이다.

 

 방역 키트 만들기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 수칙 준수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추진했고, 청소년을 양육하는 취약계층에게는 이 방역 키트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방역 키트 제작 및 배부를 통해 코로나19 인한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의 건강을 지키고, 방역 강화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윤병렬 운정3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빈틈없는 지원책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두부사려 똑!!!,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거리 캠페인등을 통해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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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장애인 통행로 가로막아도 모른척” 파주시의회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의회 청사에 설치한 경사로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파주시청 공무원들이 에너지 절약과 미세 먼지 저감,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차량5부제를 피해 시의회 주차장 등 장애인 경사로 입구에 주차하고 있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편의증진법)과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철저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21일 아침 파주시청 문화예술과 소속 두 팀장이 파주시의회 청사에 설치된 장애인 휠체어 경사로(통행로) 입구에 주차했다. 곧이어 시의회 직원들이 시청 공무원에게 연락해 출입로가 막히지 않게 옆으로 이동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여전히 휠체어가 지나가기는 어려운 상태다. 이날은 차량5부제 끝자리 번호가 2번과 7번이다. 두 팀장의 차량이 모두 해당된다. 편의증진법 제8조 편의시설의 설치 의무는 ‘공공기관,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의 건축주나 관리주체는 장애인 등이 이용하기 위한 편의시설(경사로, 출입구 접근로)을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설치된 경사로 등 편의시설 앞에 주차를 해 휠체어 이동을 방해할 경우 ‘도로교통법 제32조(주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