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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청소년 방역 키트 만들기’추진

파주시 운정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권영세 위원장) 위원과 맞춤형복지팀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청소년 방역 키트를 지난 27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작한 청소년 방역 예방 키트는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등 여러 기관에서 후원받은 각각의 위생용품(비누, 샴푸, 마스크 등)을 모아 만든 것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자녀가 있는 200여 가구에 무상 배분할 예정이다.

 

 방역 키트 만들기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 수칙 준수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추진했고, 청소년을 양육하는 취약계층에게는 이 방역 키트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방역 키트 제작 및 배부를 통해 코로나19 인한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의 건강을 지키고, 방역 강화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윤병렬 운정3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빈틈없는 지원책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두부사려 똑!!!,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거리 캠페인등을 통해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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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