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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대상 농촌체험 프로그램 인기만점!

파주시가 도시소비자를 농촌에 초청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파주형 농촌현장 체험학습이 폭염 속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713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입소문을 타고 교육 한달 전부터 모든 접수가 마감됐으며 여름방학을 맞은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019년 도농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은 첫 교육에 30명이 참여했으며 제철을 맞은 블루베리를 직접 따고 주스를 만들어 먹으며 농업·농촌의 가치를 느끼고 지역 관광명소인 자운서원에 방문해 지역문화를 공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는 가까운 곳에 직접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알게 돼 기쁘고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책에서만 보던 농촌을 알려줄 수 있었다고 전했다.

 

 824일부터 진행될 4회 교육에는 각 30명씩 12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농산물수확(포도,산머루), 농산물가공(와인,포도초콜릿,치즈,산머루즙), 낙농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도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재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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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