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영상에세이

[영상에세이] 공무원 텀블러 사용 부쩍 늘어...


파주시가 일회용품 줄이기 차원에서 벌이고 있는 전 공무원 텀블러 사용하기 운동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파주바른신문이 6일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파주시청 주변 카페를 1시간 동안 관찰한 결과 50여 명 중 40여 명이 텀블러를 사용하거나 카페가 제공하는 머그컵을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시청의 한 팀장 공무원이 텀블러를 카페에 가지고 들어갔다가 커피가 담긴 플라스틱컵 서너 개가 담긴 종이 바구니를 들고나오는 등 여전히 비협조적인 모습도 목격돼 아쉬움을 남겼다.

 

 농협 파주시청출장소와 파주시시설관리공단도 파주시의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텀블러를 구입해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극 협조하고 있다. 또한 시청 주변 카페는 텀블러를 가져오는 고객들에게 200원에서 500원을 깎아주고 있다.


오늘의영상





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