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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세이

[영상에세이] 공무원 텀블러 사용 부쩍 늘어...


파주시가 일회용품 줄이기 차원에서 벌이고 있는 전 공무원 텀블러 사용하기 운동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파주바른신문이 6일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파주시청 주변 카페를 1시간 동안 관찰한 결과 50여 명 중 40여 명이 텀블러를 사용하거나 카페가 제공하는 머그컵을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시청의 한 팀장 공무원이 텀블러를 카페에 가지고 들어갔다가 커피가 담긴 플라스틱컵 서너 개가 담긴 종이 바구니를 들고나오는 등 여전히 비협조적인 모습도 목격돼 아쉬움을 남겼다.

 

 농협 파주시청출장소와 파주시시설관리공단도 파주시의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텀블러를 구입해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극 협조하고 있다. 또한 시청 주변 카페는 텀블러를 가져오는 고객들에게 200원에서 500원을 깎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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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성매매 집결지 무력으로 내쫒는게 능사 아니야” 김경일 파주시장이 14일 경기 북부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문제를 비롯한 지역 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타운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지원을 요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 시장에게 “법에도 눈물이 있는데 그냥 생으로 무력으로 내쫒는 게 능사가 아니다. 그리고 그거를 강제로 그냥 내쫒을 수는 없고 지금 뭔가 지원 보상 정책이 필요할 텐데 그건 어떤가?”라고 물었다. 김 시장은 “탈출하는 종사자들한테 직업교육과 주거지원, 생활비를 3년간 지급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이 대통령은 집결지 규모에 대해서도 물었다. 김경일 시장은 “2023년 200개 업소가 있었는데 현재 9개 업소가 남았다.”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래요? 엄청 많이 없앴네요. 정부가 뭘 해주면 돼요? 경찰 시켜가지고 맨날 지키고 있어라? 그거는...”이라며 고개를 갸우뚱 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성매매 집결지에 몇 명 정도 남아 있는지를 물었다. 김 시장은 15명 정도 남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게 법에도 눈물이 있다며 지주나 건물주 등은 적정한 가격에 매수하든지 아니면 거기를 공공시설을 만들 거면 수용하면 되는데, 문제는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