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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운정보건지소‘건강증진사업 합동수료식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20191~6월까지 추진한 상반기 건강증진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상반기 동안 운정보건지소는 비만,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보유한 시민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만성질환 및 영양교육, 식사일지 작성 등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질환 개선율을 향상하는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사업과 청소년, 성인, 노년기 맞춤별 신체활동을 제공하는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했다.

 

 건강소통의 장으로서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약 100여명의 시민과 함께한 합동수료식은 건강관리 최우수자 및 우수자 표창시상 및 상반기 운동프로그램을 지도했던 외부강사의 운동 종목별(근력, 줌바, 밸런스워킹, 라인댄스) 강좌 및 시범 무대로 이뤄져 상반기 건강증진사업의 대미를 장식했다.

 

 프로그램 만족도, 참여 후 건강증진여부, 향후 참여의사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0%가 전 항목에 대해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답변을 나타내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조영숙 파주시 운정보건지소장은 시민들이 상반기 건강증진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원하는 건강목표를 이뤘길 바란다시민이 만족하는 건강사업을 위해 하반기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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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