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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시설물 실태조사 실시로 안전사각지대 해소!

파주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대상 노후시설물(3)에 대해 안전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노후시설물(3) 관리대상 시설물의 안전실태조사를 실시해 재난발생의 위험이 있거나 안전등급, 위험도, 경과년수 등을 고려해 계속적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은 제3종 시설물로 지정 관리한다.

 

 또한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된 시설물의 공공 또는 민간시설 관리주체에게는 안전점검 및 보수보강 등의 의무를 부여하고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하고 위험 해소 및 관리 필요성이 없는 경우는 지정 해제를 하도록 돼 있다.

 

 파주시는 시설물 등 7개 분야 217곳에 대해 2019년 국가안전 대진단 합동점검을 완료했으며 이번 노후시설(3) 실태조사는 국가안전 대진단에 제외된 시설물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코자 꼼꼼히 실태조사를 한다.

 

 성삼수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사고는 인간의 생명 및 재산의 손실과 직결되기 때문에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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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