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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도서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영어도서나눔전 진행

파주시 한빛도서관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어린이 영어도서나눔전을 진행한다.

 

525일 처음 열리는 나눔전의 참여 방법은 본인에게 쓸모를 다한 어린이영어도서를 5권 기증하면 새로운 도서1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를 가지고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한빛도서관으로 오면 자기에게 필요한 도서로 교환할 수 있다.

 

 한빛도서관은 영어특화도서관으로 평소 영어자료 구입 및 관련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 영어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이용이 높은 편이다. 이번 행사는 평소 영어책을 많이 대출하는 가정에 자녀의 성장으로 필요 없어진 책이 많이 있을 것이란 점에 착안해 도서관에서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창구를 위해 마련됐다.

 

 한빛도서관은 연말까지 영어도서나눔전을 진행할 예정이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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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연풍리 주민들의 호소… “공청회 실시하라” 파주읍 연풍리 노성규 이장 등 주민 30여 명이 22일 오전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입구에 모였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 박동훈 위원장이 페인트와 붓을 주민들에게 나눠주었다. 플라스틱 의자에 오른 주민들이 길이 20미터, 높이 3미터 생철 담벼락에 미리 그려놓은 선을 따라 덧칠을 시작했다. 잠시 후 ‘주민 공청회를 열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라!’라는 구호가 ‘연풍리 주민 일동’이라는 빨간색 글씨와 함께 드러났다. 주민들은 파주시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한 후 이 자리에 여성인권센터, 시립요양원, 파크 골프장 등 공공시설을 짓겠다는 것에 반발하며 공청회를 요구하고 있다. 연풍리는 한국전쟁과 함께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지역 전체가 사실상 군사시설보호법에 묶여 재산권 행사를 제대로 못 하는 등 지금까지 1960년대 경제적 상황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파주시가 공공개발 성격의 시설들을 해당지역 주민에게 설명도 없이 몰아붙이듯 추진하는 것은 수용할 수 없다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 개최를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오는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와 9월 2일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방문할 것이라는 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