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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운동프로그램 큰 호응

파주시보건소에서 평일 운동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운영 중인 야간 라인댄스 교실과 토요근력운동 교실이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야간라인댄스 운동교실은 신체활동이 부족한 30~5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유산소성 댄스운동을 운영하고 있다. 직장인을 위한 토요근력운동교실은 참여자들의 저하된 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근력운동으로 덤벨, 짐볼 등을 이용해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A씨는 “5월 행사가 많아 바쁘지만 토요근력운동교실은 빠지지 않고 참여하려 한다운동교실 참여 후 자신감도 생기고 체력도 향상 되는 것이 느껴져 직장 내에서도 틈틈이 배운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야간 및 토요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체력을 향상시켜 건강도 챙기고 직장 내에서도 활기찬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야간라인댄스 및 토요근력운동교실은 6월까지 진행되며 하반기 운동 프로그램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건강생활팀(031-940-5563,55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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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