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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속보> 제7대 파주시의회 첫 해외연수 무기한 연기


7대 파주시의원 첫 해외연수가 전면 취소됐다. 이는 경북 예천군의회 해외연수 중 박종철 부의장이 관광버스에서 여행 가이드를 폭행해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데다 2019년 파주시의회 해외연수 비용이 지난해 1인당 455만 원에서 29% 오른 585만 원으로, 전국 243개 지방의회 중 2위라는 언론 지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는 각 상임위별 해외연수를 준비해왔다. 도시산업위원회(위원장 이성철)는 설 연휴가 끝나는 2월에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최유각)3월에 독일과 체코를 방문할 예정이었다.

 

 현재 파주시의회 재적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8, 자유한국당 5, 민중당 1명 등 총 14명이며 도시산업위원회는 이성철, 조인연, 안명규, 이용욱, 목진혁, 최창호, 한양수 의원 등 7, 자치행정위원회는 최유각, 윤희정, 안소희, 박대성, 박은주, 이효숙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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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대통령실 앞으로 갑시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아무런 생계대책을 세우지도 않고 폭력으로 강제 철거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연풍리 주민들이 죽든 말든 무력과 폭력을 앞세워 주민들의 생존권을 짓밟아놓고 마치 충분한 이주대책을 세운 것처럼 대통령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대통령실 앞으로 몰려가 김경일 시장의 반인권적 행태를 낱낱이 폭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난 8일 파주시청 앞에서 열린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투쟁선포식에서 전국철거민연합 양경남 위원장이 한 발언이다. 양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자신의 치적과 성과만을 위해 사회적 약자인 성매매집결지 사람들을 폭력으로 짓밟고 있는 만행을 민주당 중앙당에 알려 내년 지방선거에 공천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는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는데 파주시장 때문에 일자리를 빼앗기고 연풍리 경제는 나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풍리 상가 철거대책위’ 백승희 위원장은 “우리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의 희생양이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강제 철거로 연풍리 일대 주민의 삶과 상권이 파괴돼 생존권의 위협을 받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수십여 년간 연풍리 주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