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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에도 안심하세요”...



파주소방서는 화재 피해로부터 취약계층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경기도가 지원하는 취약계층 주택화재 안심보험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화재 발생 시 재산 피해와 임시 거주에 필요한 비용 등을 보장해 생활 안정을 돕는 제도다.

 

 해당 보험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주택(단독공동주택)에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79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된다.

화재가 나서 집이 타면 최대 3천만 원, ▲살림살이가 타면 최대 700만 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 경우 최대 1억 원, 거처를 잃은 경우 하루 20만 원씩 최대 10일간(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파주소방서는 이 제도가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화재 현장에서 직접 안내하는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조사관이 피해 가구가 보험 대상인지 확인하고, 보험금 청구 방법과 절차를 현장에서 상세히 안내한다. 또한 SNS, 소방서 홈페이지, 전광판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24시간 사고접수센터(☎1660-1039)’와 카카오채널을 통해 보험 청구 및 문의도 가능하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 “파주소방서는 어려운 이웃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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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살 할머니의 감사 편지... “시장님 고맙습니다” 손배찬 파주시장이 최근 90세 할머니에게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 치매예방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게 해줘 고맙다는 내용이다. 할머니는 자필 편지에서 ‘올해 남편이 하늘나라로 떠나 일상생활이 우울해져 치매관리교육을 받았는데 그 교육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아 실망하고 있던 참에 시장님께서 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고맙다.’라고 했다. 인순옥 할머니는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한 쉼터 프로그램 ‘기억똑똑교실’을 다녔다. 직접 뜨개질을 하고 원예, 공예 등을 체험하며 수료증도 받았다. 그런데 그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알고 아쉬움이 컸다. 직원(팀장)에게 더 다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직원은 웃으면서 ‘새로 취임한 시장님이 파평면사무소에 오시는데 그때 시장님께 말씀해보라.’는 말을 했다. 할머니는 ‘우리 같은 사람의 말을 바쁘신 시장님께서 들어주시겠냐’며 발길을 돌렸다. 그리고 지인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소원을 휴대전화 영상으로 찍어 손배찬 시장에게 전달했다. “우리 할아버지(남편)가 올봄 하늘나라로 갔어요. 아흔네 살에... 집에 나 혼자 있다 보니 자꾸 울적한 마음이 들어 강건너(임진강) 밭에 쪼그려 앉아 있거나 경로당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내곤 했어요.